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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가이드
대상포진 전염성·증상·발생 부위·치료법 총정리 (치료 골든타임 포함)
대상포진은 “초기 대응”이 핵심입니다. 전염성과 증상, 잘 생기는 부위, 치료법, 그리고 치료 골든타임(72시간)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아래 공식 사이트 버튼으로 예방접종 정보와 지자체 지원도 바로 확인하세요.
* 위 버튼은 정부 공식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1) 대상포진 전염성
핵심 요약
- 대상포진 자체는 사람 간 직접 전염되지 않습니다.
- 하지만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수두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 전염 경로는 수포(물집) 진물과 직접 접촉입니다.
- 전염 가능 시기: 수포 발생 후~딱지 완전 형성 시까지.
생활 수칙
- 수포는 가볍게 덮어 노출 최소화.
- 수포 부위 만진 뒤엔 비누와 물로 손씻기.
- 임산부·신생아·면역저하자와의 밀접 접촉 피하기.
2) 주요 증상
- 초기: 피부 따끔거림·작열감·가려움, 국소 통증
- 1~3일 이내: 붉은 발진과 수포가 띠 모양으로 한쪽에 국한
- 전신 증상: 피로, 미열, 두통
- 합병증: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으로 수개월~수년 통증 지속 가능
주의: 통증이 심한데 발진이 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초기에 놓치기 쉽습니다. 의심되면 지체 없이 진료 받으세요.

3) 주로 발생하는 부위
- 몸통(가슴·옆구리·복부·허리)에 흔함
- 얼굴(삼차신경 지배 부위): 눈 주변 발생 시 각막 침범·시력 저하 위험 → 즉시 진료
- 귀 주변 발생 시 청력 저하·안면마비(람지 헌트 증후군) 가능
4) 치료법
약물 치료
- 항바이러스제 (아시클로버, 발라시클로버, 팜시클로버 등)
- 진통제 (일반 진통제 → 필요 시 신경병증 약물: 가바펜틴, 프레가발린 등)
- 스테로이드는 선택적 사용(전신 상태와 위험도 고려)
가정 관리 & 주의
- 수포 무리한 압박·긁기 금지, 2차 세균 감염 예방
- 통풍 잘 되는 청결·건조 유지
- 수면·영양·스트레스 관리로 면역 회복
5) 치료 골든타임
발진(또는 전형적 통증) 시작 후 72시간(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수포 진행 억제, 통증 완화, 포진 후 신경통 위험 감소에 도움
- 얼굴·눈·귀 침범, 고령, 면역저하자는 72시간이 지나도 적극 치료 고려
6) 예방접종 & 정부 지원
대상포진 예방은 백신 접종이 가장 확실합니다. 접종 대상·간격·주의사항은 질병관리청 >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하세요. 지자체의 무료·부분 지원 여부는 복지로에서 지역 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Q1. 대상포진은 전염되나요?
A. 대상포진 자체는 아니지만, 수포 진물 접촉 시 수두가 전염될 수 있습니다(수두 미경험자 대상).
Q2.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A. 의심 통증 또는 발진이 시작되면 즉시. 특히 얼굴·눈·귀, 고령, 면역저하자는 지체 금지.
Q3. 치료를 늦게 시작했어요. 소용이 없나요?
A. 72시간이 지나도 통증·발진 진행 시 치료 이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Q4. 재발하나요?
A. 가능성은 있으나 흔하진 않습니다. 면역 저하 시 재발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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