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미국 ETF TOP 5
2025년 4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발언으로 미국 증시가 급락한 이후 일부 반등장이 나타났습니다. 이 시기, 많은 한국 투자자들이 저점 매수를 위해 미국 ETF에 적극적으로 투자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4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미국 직접투자 ETF 상위 5종목을 소개합니다.
1. KODEX 미국서학개미 ETF
- 설명: 예탁결제원의 보관금액 상위 25개 미국 주식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등 빅테크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 매수금액: 약 900억 원 이상 순매수
2. TQQQ (ProShares UltraPro QQQ)
- 설명: 나스닥 100 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입니다. 단기 반등장에서 고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였습니다.
3. QQQ (Invesco QQQ Trust)
- 설명: 나스닥 100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대표적인 ETF입니다. 기술주 중심의 안정적인 분산 투자가 가능합니다.
4. SOXL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Shares)
- 설명: 반도체 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입니다. 반도체 업종의 반등 기대감에 따라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5. NVDL (GraniteShares 2x Long NVDA Daily ETF)
- 설명: 엔비디아(NVDA)의 주가를 2배로 추종하는 ETF입니다. 인공지능 및 반도체 업종의 핵심 종목에 집중된 상품입니다.
왜 SPY와 SCHD는 4월 반등장에서 인기가 덜했을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안정적이고 유명한 ETF인 SPY와 SCHD는 왜 이 시기에 상위 매수 종목에 들지 못했을까요?
1. 레버리지 ETF의 인기
급락 후 반등장에서 단기간 수익을 노리는 투자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TQQQ, SOXL, NVDL 등 레버리지 상품에 매수세가 집중되었습니다.
2. SPY와 SCHD는 장기 투자 성격
SPY는 S&P500 전체를 추종하는 안정적 ETF이며, SCHD는 배당 중심의 가치주에 투자합니다. 이들은 단기 급등을 노리기보다는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장기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입니다.
3. 이미 보유 중인 투자자 다수
국내 투자자들은 SPY와 SCHD를 이미 장기 포트폴리오로 많이 보유하고 있어, 신규 매수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마무리
2025년 4월, 시장은 급격한 하락과 반등을 겪었습니다. 이 시기 투자자들은 민감하게 반응하며 레버리지 및 테마형 ETF에 집중 투자했습니다. 하지만 ETF의 특성과 리스크를 충분히 이해하고, 자신의 투자 목적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미국 ETF 시장의 흐름과 투자전략에 대해 유익한 정보 공유해드릴 예정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이 글을 저장하거나 공유해 주세요 :)